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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벤트, 잘 구상했다! #산돌구름 #검색찾쓰 #산돌구름폰트검색 즐겨 쓰는 폰트 클라우드인 산돌구름. 원래도 공지들이 많고, 이벤트도 많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최근 이벤트는 상품도 상품이지만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기 위한 이벤트를 잘 기획한다. 홍보물을 만들다 보면 다른 홍보물들을 유심히 보게 된다. 나같은 경우 폰트에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보기도 하고, 주변에 관련 업무 하는 사람들에게 사진 찍어서 어떤 폰트인지 물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건 보통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다 겪는 일이다. 산돌구름이 이번에 이미지로 폰트 검색이 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 기능에 대해서 알지는 못했는데 산돌구름측이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린 것이다. 단순히 공지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직접 기능을 사용해보고 그.. 더보기
학과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학교 [아직 정리 안된 노트] 학과 통폐합이 진행되는 학교 : 학과 통폐합 이후 학습권 침해는 어떻게 발생하고 있나 경기대(서울) 8개 학과 통폐합 국문학과/경영학과/경제학과/무역학과/법학과/영문학과/행정학과/회계학과 2012년 하반기, 학교는 일방적으로‘통폐합 통보’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고군분투하는 학우들이 있습니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책상에 앉아있을 수 없었습니다. 2013년 - 상반기/하반기 전체학생총회(최고의결기구) 성사,구조조정 원천 재논의 안건 의결 - 학교측의 구조조정안 밀실 통과 시도 저지 2014년 - 학교측, 구조조정 원천 재논의 안건 거부 - 2월, 총학은 8개 학과 요구안 공문 제출 - 학교와 면담을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거절’과‘무시’ - 3월, 총학생회장 3000배·.. 더보기
7년의 밤 7년의 밤저자정유정 지음출판사은행나무 | 2011-04-06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새로운 상상력, 역동적 서사, 강렬한 메시지! 한국문단의 ‘아마...글쓴이 평점 현수는 자신의 손끝에서 깜빡거리는 담뱃불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인생과 그 자신이 일치하는 자가 얼마나 될까. 삶 따로, 사람 따로, 운명 따로, 대부부은 그렇게 산다. "이전 게임을 복기해서 패인을 찾아내는 사람, 게임의 판을 읽고 흐름을 조율하는 사람, 타석에 들어선 타자를 분석하고, 행동을 예측하고, 승부할 시기와 수를 판단하는 사람, 온몸으로 홈 플레이트를 사수하는 사람, 그게 포수지. 그리고 난 열두 살 때부터 포수로 길러진 사람이고. 야구를 그만두면서 그 본능을 잊고 살았네. 내 인생에서 승부를 걸 일은 더 이상 없을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더보기
지금이 나는 더 행복하다. 지금이 나는 더 행복하다저자박경석 지음출판사책으로여는세상 | 2013-10-29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이 책은 해병대에서 낙하산 타는 것을 유난히 좋아해 제대 뒤에도... 97p만약 당신이 나를 도우러 여기에 오셨다면, 당신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여기에 온 이유가 당신의 해방이 나의 해방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라면, 그렇다면 함께 일해봅시다. 더보기
우리에게 허용된 높이 우리에게 허용된 높이는 아주 낮거나 혹은 아주 높은 곳이다. 으레 두 발 달린 짐승들이 땅을 밟으며 삶을 일궈나가지만 우리에게 허용된 것은 그러한 것이 아니다.우리들은 두 발 달린 짐승의 삶을 위해 땅 속에서 긴 준비기를 거치거나 혹은 땅이 아닌 곳을 바라보며 희망을 먹고 사는 날개 달린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긴 준비기를 거치고 희망을 먹는들 저 지상 위의, 딱 두 발 달린 짐승이 걷고 삶을 일궈나가기 좋은 그 높이에 설 수 있을까. 우린 이대로 어두운 곳에서 준비만한채 생명이 사라지거나 희망만을 먹다 아사하는 것이 아닐까. 더보기
숭실대학교 수업연한초과자 QnA 수업연한초과자 QnA Q. 수업연한초과자는 뭔가요? 그리고 바뀌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수업연한(4년/건축학5년)을 초과한 학생 중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졸업논문 또는 졸업종합시험 이수가 필요한 학생을 말합니다. 이전 학칙 9조(학점등록금) ① 채플이수학기 미달자 및 졸업논문, 졸업종합시험 불합격자는 등록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총장이 따로 정한 소정의 등록금을 징수할 수 있다.② 학점등록자에 대한 수업료는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바에 따른다라고 나와있지만 이제는 채플 미이수자를 제외하고 나머지 해당 학우들의 경우에는 학점등록(‘0학점 등록’)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즉, 채플 미이수자를 제외한 학우들의 경우 기존과 같이 재학이 아닌 ‘수료자’로 전환이 됩니다. Q. 현재.. 더보기
[숭실북앤락 대선특별기획] 8가지 키워드로 본 숭실인의 삶, 첫번째 키워드 주거(기숙사 편) 어느 덧 대선이 D-22가 되었습니다. 어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대선 주자들은 여러가지 공약과 선거전략을 펼쳐 나갑니다. 여러가지 공약과 2013년을 그리는 후보자들, 그리고 2013년을 이야기하는 많은 사람들. 그러다 문득 '20대 대학생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반영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번 대선에서 얼마나 우리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2012년을 살아가는 대학생, 특히 우리 숭실인들의 목소리가 궁금해 8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시대는 정책을 만들고 정책은 개인의 삶을 관통한다." 숭실인 중에서 가장 먼저 숭실대에 도착할 수 있는 사람들, 하지만 집이 먼 사람들. 누굴까요? 바로 숭실대학교 기숙사 생도들입니다. 키워드의 .. 더보기
집없는 그대, 당당하게 파자마파티 즐겨보자! 가십걸에 나온 애들 마냥 파자마파티 즐기고 싶어도 어디 그럴만한 집이 있어야 하지. 비싼 민자기숙사에서 하겠나, 조금만 소리가 커도 옆 방에서 툭툭 눈치주는 고시텔에서 하겠나, 반지하 좁디 좁은 방에서 하겠나... 내가 살고 싶은, 아니 내가 지금 지내고 싶은 집이란 곳은 사실 그렇게 넓을 필요도 없고 호화스러울 필요도 없다. 햇빛이 들어오고, 적어도 나 말고 친구 한 명쯤 초대해서 함께 밤새 노닥거리기도 하고, 자도 비좁지는 않은 그런 곳. 나는 집을 사지 않을 것이다. 살 것이다. 머물고 싶은 그런 집! 그런 의미로 이번 주말 홍대에서 그런 주거에 관심 많은 대학생들, 눅눅하고 곱등이 나오는 집으로 들어가기 싫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파자마파티 하려고 한다. 신나게 놀아봅시다! 그리고 왜 우리가 집이 아.. 더보기
20121002 드디어 나의 9월이 끝이 났다. 지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 시간의 캐캐묵은 감정들이, 이제는 살아나지 않는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그 터널을 지난 것 같다.삶을 살면서 언제 또 이와 같은 터널을 만날지, 이와 같은 감정을 마주할지 모르겠다. 다만 안만나지는 않으리. 그 때의 나의 자세는 과거의 나 자신과의 자세와 다를 것임을, 나는 굳건히 믿는다. 더보기
국민연금, 재벌지분 급속확대…주주권 행사 하나 이달말 ABP 추월 `세계 3위' 전망…규모 거대화정부, `10%룰 완화' 재추진…대기업 지분율 급증할 듯(서울=연합뉴스) 강종훈 황철환 기자 = 10대 재벌그룹 상장사에 대한 국민연금의 평균 지분율이 사상 처음으로 4%를 넘었다.연기금 금액기준으로 세계 4위인 국민연금은 그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달 말쯤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대기업에 대한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정치권은 국민연금의 대기업 지분율 확대에 장애가 되고 있는 이른바 `10%룰'의 완화를 논의 중이며,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투자 비중 확대를 공언했기 때문이다.국민연금이 재벌사에 대한 지분율을 확대하면서 이 연금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논란도 재점화될 전망이다.◇`세계 3위' 등극 임박…재벌그룹 지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