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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다시 시작이다 오늘은 수요일, 짧고도 긴 추석연휴가 끝이 났다. 혼란스러운 날들이 지나고 이제는 내가 달려가야할 목표점이 뚜렷하다. 중요한 건 파편같은 짜잘짜잘한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행동으로 일구어낼 것들이다. 나의 행동에 따라, 실천에 따라 방향은 달라질 것이며 그에따른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극복해야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신나게 받아들이자. 지금 모든 일들을! 더보기
스맛폰으로 블로그 하기 지금 처음으로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뭔가 엄청 어색하다. 하지만 최근 나의 행태를 보았을 때 글을 써야겠다는 압박이 자꾸만 들고 있기에 이렇게라도 글을 써야할거 같다. 나를 분출할 그 어떠한 것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람의 수치 사람이, 사람의 목숨이 수치화 되는 순간, 인간의 존엄성이고 뭐고 사라진것 같다. 그 수치만 넘기면, 혹은 같다면 되는 것이니까. 나의 한 시간이 오천원으로 환산되는 세상, 그 세상 속에 사람들은 나에게 오천원을 주고 나의 한시간을 가져간다. 그 시간 속에 나는 존재하는가. 노동만을 주는것이 아니다. 노동은 결국 나의 몸에서, 나 자신에게서 나온다. 그 한 시간안에 내가 죽는다면? 내가 사고를 당한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면? 머리 속이 오늘따라 뒤죽박죽이다. 배가 고픈가... 더보기
영화 <아저씨>를 보고왔다. 일단 다른 것보다는 돋는다. 원빈 돋는다! 이건 전지현의 화보영화 이후에 가장 강력한 화보인 것 같다. ㅠㅠ 원빈은 왜 못하는게 없니ㅜㅜ 와...그나저나 원빈 크하... 그 마스크 때문에 역할에 제한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안그럴 수도 있곘다. 마냥 하얀 얼굴의 미소년으로 남을 줄 알았더니, 으하 레옹이나 다시 봐야지. 한국판 레옹ㅋㅋ 하지만 난 레옹이 더 마음에 든다. 뭐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으니ㅎㅎ 크, 간만에 아무 이유없고 걍 기분 좋은 영화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 우to the월 원빈ㅋㅋㅋ 더보기
드디어 뭔가 문명인이 되는 느낌! 드디어, 드디어! 티스토리, 트위터, Gmail에 가입하였다. 평소 미루고 미뤄오던 일이었는데 이제서야 하다니. 어제까지 잉여잉여의 삶은 이제 안녕~ (`ㅡ')/ 크햐햐~ 티스토리도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진짜 하려고 했던 블로깅 왕창 할테야. 후후훗 이상하게 오늘 신난다, 너무너무 신난다. 이렇게 좋을 수가! 트위터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자주자주 못보는게 너무너무 아쉽지만...지금 당장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니 꾹 참아야지. 이 블로그는 소개에도 써 있지만 연극, 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평소 활동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글을 적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실천하고 또 글로도 쓸 수 있도록. 아무튼 조만간 전간수 다녀오고나면 적을 것들이 많아질테니ㅋㅋㅋ 아, 신.. 더보기